NINE CORE / MARKETING & BRANDING
광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왜 다른 가게로 갈까요?
사진을 더 올리기 전에,
손님이 우리 가게 대신
다른 곳을 고르는 이유부터 봅니다.

브랜딩은 그 이유를 기억하게 합니다.
무엇을 올릴지보다 먼저,
누구의 어떤 식사를 맡을지.
메뉴·경험·표현·이익을 함께 보는 193쪽.
01 / 홍보보다 먼저 시작되는 M
손님이 고를 이유는
광고 문구 밖에도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함께 온 사람이 먹을 메뉴가 없거나, 점심시간 안에 먹기 어렵다면 선택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식사와 가게가 지킬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드는 것부터 마케팅입니다.
어떤 식사를
제안할 것인가
손님·동행·대안을 이해하고 메뉴·가격·이용 조건을 정합니다. 발견에서 실제 이용, 다음 선택과 이익까지 살핍니다.
어떤 가게로
기억될 것인가
이름과 표식에 어떤 기대가 붙는지 봅니다. 사진에서 한 약속을 음식과 응대에서도 반복해서 지킵니다.
그 제안을
누구에게 알릴 것인가
비용을 내고 전달할 대상과 내용을 정합니다. 반응을 보고 무엇을 바꿀지까지 계획합니다.
02 / 브랜드의 본질
가게 이름은 아는데,
오늘 점심 후보에는 없다면요?
유명해지는 것과 특정 식사에서 떠오르는 것은 다릅니다. 브랜드는 이름·로고뿐 아니라 그 가게에 연결된 기억과 기대까지 포함합니다.
이름·외관·그릇 같은 단서
혼자 점심, 부모님과 식사 같은 상황
맛·분위기·시간을 예상
먹어본 뒤 기억이 다시 바뀜
03 / 한 가게를 끝까지 따라가기
돈가스집에 손님이 없습니다.
사진부터 다시 찍을까요?
본문의 돈가스집은 메뉴·가격·시간 안내가 이미 정리돼 있습니다. 최근 다른 점심을 고른 이유를 듣고, 마지막 조각을 남긴 이유를 살피는 데서 시작합니다.
“첫입은 바삭한데, 끝에는 좀 무거워요.”
느끼함 때문일까, 양이 많아서일까, 시간이 부족했을까?
말 한마디로 원인을 확정하지 않고 실제 한 끼와 제공 상태를 확인합니다.
먹는 동안 식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봅니다.
튀김옷·기름 관리·제공 과정을 조정해 기존 음식과 비교합니다. 첫입 시식뿐 아니라 실제 점심 분량을 끝까지 먹었을 때도 살핍니다.
산뜻한 곁들임과 소스 분리를 시험합니다.
덜 물린다는 반응이 나와도 끝이 아닙니다. 곁들임이 남는지, 준비와 원가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다른 주문이 늦어지는지 판매 과정에서 봅니다.
새롭고 눈에 띄어도, 먼저 할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치즈·매운 소스·토핑을 늘리면 사진의 볼거리는 생깁니다. 하지만 지금 발견한 문제와 연결이 약하고 피크 작업을 늘린다면 우선순위를 낮춥니다.
본문 150–151쪽의 설명용 사례입니다. 원인 확인 → 후보 비교 → 제한된 판매 → 비용과 반응 확인까지 이어집니다.
04 / 사진·영상·메뉴·현장의 연결
음식이 달라졌다면,
보여줄 장면도 달라져야 합니다.
사진 한 장이 모든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삭한 단면은 먹고 싶은 마음을, 실제 한 상은 양과 구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먹고 싶게 만드는 장면
단면·질감·소리. 그 음식의 장점을 알아볼 수 있는 각도와 순간.
주문을 판단할 한 상
실제로 나오는 음식·곁들임·양. 총액과 이용 조건까지 이어지는 안내.
약속을 믿을 근거
조리 과정·재료의 특징.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
방문을 망설이는 이유에 답
좌석·동선·포장 등 실제 이용 조건. 기대와 현장의 차이를 줄이는 정보.
05 / 성과를 이익까지 읽기
주문은 18건 늘었는데,
남는 금액은 60,200원 줄었습니다.
돈가스집의 같은 영업일 수를 비교하는 계산 예입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유지했고, 곁들임을 바꾸면서 주문당 변동비가 5,400원에서 5,900원이 됐습니다.
| 비교 항목 | 시작 전 | 시험 기간 |
|---|---|---|
| 주문 수 | 100건 | 118건 |
| 매출 | 1,200,000원 | 1,416,000원 |
| 공헌이익 | 660,000원 | 719,800원 |
| 별도 광고·제작·작업비 | 없음 | 120,000원 |
| 추가 비용까지 뺀 금액 | 660,000원 | 599,800원 |
변동비 증가는 새로 늘어난 18건에만 드는 것이 아닙니다. 118건 전체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 결과만으로 음식 개선이 실패했다거나 광고가 주문을 늘렸다고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광고비 20만 원에 귀속 매출 100만 원. 이 중 추가 매출을 60만 원, 공헌이익률을 40%로 추정하면 24만 원입니다. 광고비 20만 원과 제작비 5만 원을 빼면 −1만 원입니다.
06 / 한 번의 방문 다음에도
다시 연락할 수 있는 것과,
다시 올 이유가 있는 것은 다릅니다.
단체 주문을 직접 찾는 제안, 함께 이용할 이유가 있는 제휴, 재방문·리뷰·CRM, 직원과 외주에게 맡길 기준까지 다룹니다.
새 주문 만들기
누가 어떤 상황에서 주문을 결정하는지, 무엇을 제안하고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시 찾을 이유
한 번 온 손님의 경험과 다음 식사 상황을 봅니다. 연락할 권한과 적절한 시점, 철회 의사도 함께 관리합니다.
직원·외주와 실행
방향과 예산, 촬영과 게시, 문의와 현장 반영, 보고와 다음 결정을 나눕니다. 게시 완료를 마케팅 완료로 보지 않습니다.
책의 전체 범위
본질을 이해하고,
이번 주의 실행을 정하는 책.
6부 36장 · 돈가스집 연속 적용 예 · 내 가게 질문 72개 · 실전 기록지 10종.
8–32쪽마케팅과 브랜딩의 본질+
가치 있는 식사와 거래, 브랜드의 기억·기대, 선택 이유와 식별 단서, 음식과 운영의 연결.
34–58쪽손님과 선택 이유+
최근 선택을 듣는 질문, 식사 상황과 대안, 메뉴·구성의 개선, 브랜드 방향.
60–79쪽이름·스토리·사진·영상·문장+
다시 찾을 이름, 근거가 되는 이야기, 읽히는 디자인, 사진의 역할과 영상의 변화.
81–99쪽발견에서 이용까지+
콘텐츠의 역할, 검색·SNS·간판·메뉴판, 광고·할인 실행.
102–125쪽새 주문·관계·경험·측정+
직접 제안·제휴, 재방문·CRM·리뷰, 경험과 지표의 정의.
128쪽부터효과 판단과 실행 관리+
비교 조건, 귀속과 증분, ROAS와 이익, 위임·약속·고객 정보, 사례·질문·기록지.
먼저 읽어보세요
더 많이 알리기 전에,
더 고를 만한 가게로.
우리 가게에서 써볼 내용인지 공개 샘플로 확인하세요.
본책 193쪽 · 9,900원 · 판매 준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