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CORE / PLACE & EXPERIENCE
좋은 상권이라는데,
우리 가게만
왜 비어 있을까요?
사람은 지나갑니다.
인테리어에도 돈을 썼습니다.
그런데 들어와서 먹을 이유는 충분할까요?

지금 가게를 고칠 때도.
누가 언제 무엇을 먹으려 하는지부터,
간판·조명·좌석·공사·투자 판단까지.
입지와 공간을 한 가게의 일로 연결합니다.
01 / 두 개념부터 정확하게
입지는 누가 찾아올지,
공간은 어떻게 머물지를 바꿉니다.
입지는 누가 언제 어떤 경로로 올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줍니다. 공간매력도는 그 사람이 왜 들어오고, 어떻게 머물며, 무엇을 기억하는지와 이어집니다. 둘 중 하나만 좋아서는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지금 먹을 사람인가?
유동인구의 수보다 시간대·동행·예산·식사 목적과 실제 경쟁 대안을 봅니다.
가까운데도
오기 어려운 이유는?
찾는 길, 출입구, 이용 조건과 손님이 비교할 다른 가게를 살핍니다.
들어온 다음에도
선택이 만족스러운가?
메뉴·가격·서비스와 조명·소리·좌석·동선이 같은 식사에 맞는지 봅니다.
본책 9–35쪽. 입지·상권·공간매력도의 뜻을 구분하고, 현장에서 관찰한 사실과 원인 추정을 나누는 것부터 배웁니다.
02 / 이 자리에서 적응하기
저녁에 나눠 먹던 메뉴.
점심에 혼자 온다면요?
예를 들어 점심에는 혼자 짧게 먹을 사람을 놓치고, 저녁에는 나눔 메뉴를 찾는 손님이 있다고 해봅시다. 메뉴를 늘리기 전에, 현재 재료와 준비를 활용할 수 있는지부터 봅니다.
저녁 구성을
점심에도 그대로.
여럿이 나누는 양과 주문 단위.
혼자 앉거나 가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안내.
점심에 감당할 제공 시간은 미확인.
기존 재료로
한 사람의 점심을.
주력 음식의 맛을 지키는 1인 구성.
한 명이 앉고 주문할 자리와 총액 안내.
실제 조리·설거지 부담까지 확인.
메뉴·구성
덜 중요한 복잡함을 줄일 수 있을까? 기존 준비를 공유해도 조리 횟수와 남는 양은 어떻게 달라질까?
가격·시간
손님 예산에 맞으면서 비용을 감당할까? 필요한 시간에 준비되고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
자리·안내
한 사람이 앉고 주문하기 편한가? 입구에서 구성과 총액, 이용 조건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시험 뒤 판단
새로 생긴 주문과 다른 메뉴에서 옮겨온 주문을 나눠 본다. 기존 홀 주문 지연과 추가 인건비·폐기도 함께 본다.
본책 44–46쪽의 적용 예를 재구성했습니다. 모든 입지에서 이 방식이 통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수요와 제공 가능성을 작은 범위에서 확인합니다.
03 / 간판부터 테이블까지
같은 광고를 세 번 붙이는 대신,
그 자리의 질문에 답합니다.
멀리서 보는 간판과 문 앞 메뉴 안내, 식사 중 보는 포스터는 맡을 일이 다릅니다.
무슨 가게인지
보는 방향·거리·가리는 물체·낮과 밤의 빛을 확인합니다. 예쁜 서체와 실제로 읽히는 서체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얼마에 먹는지
1인인지 2인인지, 무엇이 포함되는지, 들어가서 한 끼를 마칠 총액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고를 한 가지
이미 앉은 손님이 추가로 결정할 내용에 답합니다. 가게 이름을 다시 알리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04 / 감각을 원리로 이해하기
“분위기가 별로예요”를
고칠 수 있는 말로 바꿉니다.
무조건 조명을 더 달거나 음악을 줄이기 전에, 무엇 때문에 불편한지 구분합니다.
밝은데 음식은 맛없어 보입니다.
조도·휘도·색온도·연색성의 차이를 배우고, 실제 음식과 얼굴, 메뉴가 어떻게 보이는지 살핍니다. 등 개수만으로 눈부심과 반사, 자리별 차이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음악을 줄였는데도 대화가 어렵습니다.
실내의 울림을 줄이는 흡음과 옆 공간으로 전달되는 소리를 줄이는 차음은 다른 일입니다. 소리가 생기는 곳, 반사되는 표면, 전달되는 틈을 나누어 봅니다.
좌석을 늘렸는데 받을 손님은 늘지 않습니다.
의자의 개수만 세지 않습니다. 팀 구성과 빈 자리, 식사 시간, 주방 처리와 퇴식까지 함께 봅니다. 테이블에 음식과 그릇이 놓인 상태도 확인합니다.
05 / 공사에 돈을 쓰기 전에
“카운터 옮겨주세요”보다
먼저 설명할 것이 있습니다.
픽업 손님과 계산 줄이 겹쳐 통로가 막힌다면, 먼저 필요한 사용 조건을 적습니다. 위치를 미리 정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있는 대안이 늘어납니다.
픽업과 결제 흐름을 나누고 싶습니다.
확인한 문제
픽업 수령과 계산을 기다리는 위치가 겹쳐 식사 손님의 통로를 막습니다.
필요한 결과
직원이 수령자를 확인할 수 있고, 두 흐름이 출입 통로를 막지 않는 안을 비교해주세요.
함께 전달할 조건
기존 설비·공용부·동선의 제약, 남길 것, 필요한 도면과 비교안, 예산과 일정.
바뀌면 남길 기록
변경 이유·대안·금액·일정·책임을 합의하고, 완공 뒤 실제 사용 시험과 미완료 항목을 확인합니다.
06 / 공간을 사업으로 판단하기
필요한 손님 수와,
실제로 올 손님 수는 다릅니다.
본문의 계산 예에서 월 고정비 1,200만 원, 공헌이익률 60%라면 손익분기 매출은 2,000만 원입니다. 월 26일, 팀당 24,000원이라면 하루 평균 약 32.1팀이 필요합니다.
비용을 감당하려면
손익분기와 목표 이익을 같은 매출·비용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올 근거가 있는가
요일·시간대별로 확인한 식사 수요와 경쟁 대안을 비교합니다.
받아낼 수 있는가
좌석뿐 아니라 팀 인원, 주방, 퇴식, 빈 시간과 추가 인력까지 봅니다.
본책 103–109쪽의 조건부 계산 예입니다. 32.1팀은 수요 예측이 아닙니다. 메뉴 구성·비용·세금 처리 기준을 맞추고, 인력이 추가되는 구간은 다시 계산합니다.
책의 전체 범위
입지부터 공사까지,
따로였던 판단을 연결합니다.
9부 33장 · 공간 30문항과 입지 30문항 · 현장 기록 도구 13종. 새 자리를 고를 때도, 지금 매장을 손볼 때도 필요한 부분부터 읽을 수 있습니다.
9–23쪽입지와 공간매력도의 본질+
입지·상권·공간의 정의, 메뉴·가격·서비스와의 연결.
25–49쪽수요를 읽고 지금 자리에 적응하기+
유동인구와 식사 수요, 시간대, 경쟁 대안, 자료와 현장, 접근성, 메뉴·가격·시간·이용 방식.
51–62쪽콘셉트와 선택할 이유+
메뉴·가격·공간의 일관성, 간판·입간판·포스터, 사진과 실제 경험.
64–88쪽감각·가구·좌석·동선+
조명·소음·온열환경, 테이블과 의자, 실제 수용 능력, 손님과 직원의 흐름.
90–111쪽공사와 투자 판단+
공사 필요성, 설계 요청, 자재·견적, 변경·인수, 필요 매출과 비용, 변화 확인.
113쪽부터내 가게의 개선안과 도구+
개선안 작성, 공간·입지 질문 60개, 공사 확인 사항, 현장 기록 도구와 참고 자료.
먼저 읽어보세요
어디에 돈을 쓸지,
이유부터 분명하게.
우리 가게에서 써볼 내용인지 공개 샘플로 확인하세요.
본책 158쪽 · 9,900원 · 판매 준비 중






